'노환규 회장님, 소통도 좋지만 페이스북 그만'
2013.05.13 19:35 댓글쓰기

최근 끝난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노환규 회장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소통 활동이 도마 위에 오르자 임원진은 “올 것이 왔다”며 담담한 반응을 보여.

 

한 대의원이 “페이스북을 하더라도 개인적인 내용만 올려야 한다. 회원들이 얼마나 마음 졸이는지 아느냐”고 비난을 퍼부었지만 노 회장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는 활동을 중단할 의사가 없다는 후문.

 

정총이 끝나고 가진 저녁 자리에서 의협 상임이사진들은 “웹 소통에 친숙한 노환규 회장의 페이스북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라며 “그렇다면 ‘의협’, ‘의사’, ‘복지부’, ‘투쟁’ 등 금기어(禁忌語) 규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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