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정보 획득은 지금이 적기'
2012.01.19 09:21 댓글쓰기
상가정보연구소는 3일 "계절적 비수기인 지금이 병의원 개원 정보를 얻는 적기"라는 보고서를 발표. 연구소는 "우선 수요층 분석에 신중해야 한다. 다행히 예전보다 정보 습득은 매우 양호한 상황"이라며 "지자체 차원에서 자영업자를 위한 기본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놓다 보니 입지 주변에 대한 수요층 파악이 어렵지 않다"고 설명.

연구소는 "다만 이때는 상권의 규모 측정이 중요하다. 가령 직접 배후 수요만 상대하는 상권인지 외부 수요층 유입이 가능한 상권 규모인지에 따라 수요층 범위도 달라진다는 점은 유념해야 한다"고 조언.

박대원 소장은 "겨울철은 오히려 개원입지와 관련한 세미나, 설명회 등 정보의 장도 풍성한 시즌"이라며 "그러나 무엇보다 개원에 실제 필요한 입지정보는 개원의사들이 직접 현장에서 해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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