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투자했더니 대학으로…'
2012.02.28 09:13 댓글쓰기

바이오벤처기업들이 기술 및 연구개발 분야의 우수한 인력 확보가 곧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인 가운데 경력 1~2년 차들이 대학으로 옮겨가는 사례가 빈번해지면서 어려움을 호소.

 

한 바이오기업 대표는 “1~2년 일하다 나가는 것이 기업으로서는 가장 손해 보는 상황이다. 주로 대학에 간다고 하니 말릴 수조차 없다”며 아쉬움을 피력.

 

그는 “인재 확보에는 특별한 왕도가 없다. 회사에 들어와 시켜봐야지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스펙이 뛰어난 사람을 채용해도 성과를 내는 경우는 50% 수준도 안 된다”면서 “인력이 들어오면 남아있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해결해가는 것이 포인트”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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