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사회 회장 박명하 월정의원 원장
2012.02.27 23:35 댓글쓰기

강서구의사회는 27일 그린월드호텔에서 제 35차 정기총회를 열고 박명하(월정의원)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명하 회장은 “강서구의사회 회장으로 봉사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지난 집행부가 자리를 잘 만들어 놓은 것 같다. 회원들을 위한 의사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명하 회장은 1993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4년 월정의원을 개업한 후 대한의사협회 대의원, 서울시의사회 대의원, 강서구의사회 부회장, 대한일반과개원의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강서구는 서울시의사회에 ▲의료분쟁조정법 문제점에 대해 적극 대처하고 필요하다면 전면 거부 ▲의협회장 선출방식을 직선제 또는 인터넷 투표로 변경 ▲문제가 많은 전자차트를 의협이 직접 개발 ▲65세 이상 환자 정액제 상한선 증가 등을 건의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서울시의사회 나현 회장, 강서구 노현송 구청장, 새누리당 김석훈 의원과 구상찬 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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