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출신 윤석용 우수, 약사 출신 전혜숙 저조'
2012.03.22 12:10 댓글쓰기

경제정의실천연합이 18대 국회의원 본회의 투표 참여율을 분석한 결과, 윤석용 의원(새누리당)은 우수했지만 약사 출신인 전혜숙 의원(민주통합당)은 저조했던 것으로 확인.

 

경실련은 22일 18대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붙여진 1940개 법안에 대한 출석의원과 투표위원을 조사한 ‘18대 국회 의원들의 본회의 법안 투표 참여 분석’ 보고서를 발표. 그 결과 전체 법안 대비 투표율에서 윤석용 의원은 95%를 기록, 국회의원 투표율 탑 10에 이름을 올렸고 결석은 단 1회에 불과. 반면 전혜숙 의원은 전체 법안 중 44%에만 투표해 투표율이 50%가 되지 않는 국회의원 37인 중 한명으로 꼽혀. 

 

경실련은 “결석과 휴가가 많아 투표를 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전체 의결 법안 중 절반이 넘는 법안 수에 투표하지 않았다는 것은 비판 받아 마땅하다”고 평가.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