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 서울대병원장 ‘불가론 or 대망론’ 촉각
2022.06.16 05:43 댓글쓰기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이 공식 임기가 지난 5월 말 종료됐음에도 후임 병원장 선출이 늦어지면서 무기한 임기 연장에 들어간 상황. 하지만 병원장 선출은 여전히 오리무중. 차기 병원장 인선 작업이 계속 미뤄지는 탓에 자천타천 후보들도 속을 태우고 있다는 전언.


이런 가운데 당초 연임에 도전해도 문재인 정권서 임명한 사람으로 분류, 윤석열 정부에서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돌던 김연수 원장이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다는 말들이 회자되고 있어 향후 추이가 초미 관심. 실제로 병원 내외부 인사들 사이에서는 김연수 원장 불가론에서 대망론이 고개를 드는게 아니냐는 설도 제기.


한편, 서울대병원장 선출은 총 9명으로 구성된 이사회 심사와 추천을 거쳐 교육부장관이 올린 2명의 후보 중 한 명을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는 방식으로 진행. 하지만 현재 임명 제청권자인 교육부 장관이 임명되지 않고 있어 서울대병원장 선출 지연은 앞으로도 상당기간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은 실정.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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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쎄 07.02 15:48
    측근을 요직에 앉히기위해 병원 정관도 바꾸는 분인데… 교체가 정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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