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희귀·필수약 공급 협력체계 구축”
상급종병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와 MOU 체결
2026.07.13 09:15 댓글쓰기

희귀질환 환자에게 필요한 희귀·필수의약품을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서울대병원과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상급종합병원 중 처음으로 정기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는 최근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필요할 때만 자문을 구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임상 현장에 필요한 자문을 정기적으로 주고받기로 했다.


이에 따라 희귀·필수의약품을 더 효율적으로 공급·활용하고, 학술·임상 자문을 정기적으로 교류해 환자 중심의 지원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상급종합병원과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중앙병원인 서울대병원을 시작으로 협력 대상이 다른 상급종합병원까지 확대될 경우 희귀질환 환자의 희귀·필수의약품 접근성과 공급 안정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채종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희귀질환 환자에게 필요한 희귀·필수의약품이 적시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상급종합병원과의 최초 협력 모델로 향후 전국적인 확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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