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 경추수술 후 목 통증 감소 전략 제시
부민병원 석상윤 센터장, 경추연구학회서 연구결과 발표
2026.07.08 11:15 댓글쓰기

부산부민병원 척추센터 석상윤 센터장이 최근 열린 제6차 경추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베스트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연속 베스트 경추 논문상을 받게 됐으며, 지속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석상윤 센터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서울아산병원 이동호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척수증과 후종인대 골화증에서 시행하는 대표적인 후방 경추 수술인 후궁성형술에서 그동안 잘 알려진 경추 7번 외에 경추 6번에서도 높은 비율의 항인대 부착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수술 시 경추 6번의 극돌기를 보존할 경우 수술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어 수술 후 목 통증 감소와 회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환자의 해부학적 특성을 고려한 수술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석상윤 센터장은 “후궁성형술을 받은 환자들이 수술 후 겪는 목 통증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시작한 연구가 학술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자들이 보다 좋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임상과 연구를 함께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석상윤 센터장은 오는 12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추연구학회에서이번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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