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제 개발과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확대에 나선다.
유한양행은 기존 주식의 인수를 통해 1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고, 내년 초 별도 유상증자를 통해 추가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다.
에이투젠은 독자적인 개발 플랫폼을 바탕으로 대사성질환, 면역질환, 근육질환 등 다양한 질병에 대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동시에 특정한 기능성을 가지는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틱스 소재 개발에도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및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는 유한양행의 중요한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의약품 연구개발 경험과 전방위적인 지원이 에이투젠 파이프라인 및 연구개발 역량과 결합되면 차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