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2025년까지 동남권 응급의료 최종 치료기관 중추 역할"
2022.09.28 17:17 댓글쓰기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성완)은 서울 동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재지정을 통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권역응급의료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재지정은 현장평가 결과와 응급환자 진료실적, 운영계획서 평가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결과물이다.


△신속한 응급 진료를 위한 전문의 인력 확보 △응급전용 병상 및 수술실 확보 △응급의료 전용장비 확충 등 시설과 장비, 인력에 대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재난의료지원팀(DMAT) 운영과 정기적 재난훈련 실시 등의 재난 대응체계 확립과 현장 응급의료종사자 대상 교육, 심폐소생술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 등 서울 동남권역 내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평가 실시된 응급의료기관 재지정제도는 응급의료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을 3년 주기로 지정한다.


김성완 원장은 “재지정에 만족하지 않고 동남권역 응급 치료를 위해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고 확충해 응급 환자 진료에 온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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