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암치유센터(센터장 도영록)가 화학요법주사실을 확장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8일 암치유센터에서 이세엽 동산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암치유센터 화학요법주사실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총 45병상을 확보해 운영을 시작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25병상에서 45병상으로 확대되면서, 암환자들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대기시간이 단축돼 환자 만족도 향상과 암환자들의 빠른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영록 암치유센터장은 “화학요법주사실 확장으로 공간과 장비가 보충되어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자중심 서비스를 바탕으로 암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