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 정융기 원장 4연임
안정적 경영‧코로나19 위기 대응 등 성과 인정
2022.12.26 11:25 댓글쓰기

울산대학교병원 정융기 병원장이 4연임하며 제14대 병원장으로서 8년 연속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정융기 원장은 제11~13대(2017~2022) 병원장으로 연임하며 대학 부속병원 승격, 상급종합병원 재진입 등 뛰어난 리더십과 안정적 경영으로 병원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양한 국책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울산시 감염병대책단장이라는 중책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큰 신뢰를 얻었다.


정융기 병원장은 “울산이 대한민국 의료 표준이 되도록 고도화를 통해 울산시민과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울산대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융기 병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1987년)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병원 연수를 마쳤다. 


간담도와 췌장 등 복부 영상분야 권위자이며 지난 1998년 울산대병원에 부임, 기획실장과 진료부원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후 2017년 제11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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