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병원, 바자회 수익금 1천만원 기부
2022.12.28 11:17 댓글쓰기


인천사랑병원(이사장 김태완)이 새병원 건립 기념으로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 약 1000만원을 미추홀구청에 기부했다.


이번 수익금은 지난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새 병원 건립을 기념해 열린 바자회로 마련됐다.


바자회는 임직원들의 기증 물품 판매 부스,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으로 구성해 임직원 및 병원 내원객들의 발길이 행사 내내 끊이지 않았다.


인천사랑병원이 기부한 1000만원은 미추홀구 여성가족과, 복지정책과 등에서 관리하는 저소득 모자가정과 학대 피해 아동 생계비, 사례관리대상자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완 이사장은 “직원들의 나눔과 내원객들의 관심으로 소중한 금액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 병원은 증축면적 2564평에 지하 3층 ~ 지상 11층 규모로 건립되며 이를 통해 인천사랑병원은 연면적 6734평 규모로 재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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