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해운대부민병원(병원장 강대환)은 최근 부산교통공사가 공모한 부산 지하철 역명 유상병기 사용자 모집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3년간 모든 역명 표지판, 전동차 내부 노선도, 전동차 하차 음성 등에 해운대라는 기존 명칭과 더불어 ‘해운대부민병원역’이라는 명칭이 함께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