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서종옥 조선대 의과대학 총동창회장으로부터 새병원 신축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의과대학 1호관에서 가진 기부식에는 김경종 병원장, 서종옥 의과대학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15여명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새병원 신축을 위해 사용된다.
서종옥 의과대학 총동창회장은 “조선대 의대와 병원이 함께 발전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면서 “새병원 신축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종 병원장은 “소중한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새병원 신축을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