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백설경 신임회장 선출
부회장 황규연·김선자·김광환…2026년 2월 28일까지 3년간
2023.02.21 10:26 댓글쓰기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는 지난 18일 퍼시픽호텔에서 2023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제23대 회장에 아주대학교병원 보건의료정보팀 백설경 팀장을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부회장에는 황규연 차장(부산대학교병원 의료빅데이터팀), 김선자 부장(서울아산병원 AGS평가실), 김광환 교수(건양대학교 병원경영학과)가 각각 선출됐다. 


이번에 선출된 백설경 신임회장과 황규연·김선자·김광환 신임 부회장의 임기는 2023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3년이다.


보건의료정보관리사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의료기관에서 의료 및 보건지도 등에 관한 기록 및 정보의 분류·확인·유지·관리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


지난 2018년 12월 20일 의료기사법 개정으로 의무기록사에서 보건의료정보관리사로 명칭이 변경됐다.


협회는 “국가면허자인 보건의료정보관리사들의 권익 신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업무 개선 및 연구와 질병 및 환자 조사, 보건의료 분류체계 및 보건의료 용어 표준 등에 관한 연구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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