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청담스퀘어 13, 14층으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로운 멀츠 사옥은 언제 어디서든 본사와 협업하며 업무를 할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 기능과 함께 ESG 기반 자연친화적 컨셉을 바탕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사옥 이전 준비 초기부터 직원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반영해 개별 사무공간부터 임직원 소통 공간, 휴식 공간 등 사옥 전체가 직원 중심으로 구성됐다.

각 층별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을 구축해 부서간 효율적인 협업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했다.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1인 업무 공간인 포커스룸(focus room), 업무 외 편안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캐주얼룸(casual meeting room) 등을 통해 임직원의 성향과 환경에 맞춰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편안한 휴식이 가능한 남녀 휴게실과 함께 각 층별 커뮤니케이션 라운지를 조성해, 직원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사옥 이전과 함께 보다 적극적으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카페테리아에 일회용품을 제공하지 않고 개인별 머그컵을 비치하고 있다.

사무실 내 개인 휴지통을 없애고 지정된 장소에만 쓰레기를 버릴 수 있도록 하면서 직원 모두가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유수연 멀츠 대표는 “임직원들의 진심을 다한 열정과 노력 덕분에 리프팅, 그리고 필러 각 분야에서 성과를 만들었다.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한 덕분에 국내 에스테틱 허브이자 중심인 청담동으로 새롭게 사옥을 이전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번 사옥 이전은 임직원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집중한 만큼, 효율적인 공간과 시스템 안에서 멀츠의 에스테틱 리더십이 더욱 공고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백성주 기자 (paeksj@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