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움과무시 조롱이 빈번한 간호사들에게 간호법이라
지역사회와 타직역들에게 무서운 피해우려 발생100%
완장질하며 인간존중안하고 간호사가 제일인줄 알텐데
매번 하는 소리 고급인력인 간호사가 이것까지 해야되
검은 날개 달아주는 법 절대 반대
생명의소중함을 알아야하는데 매번 바빠서 핑계
밥먹는 간호사는 그럼간호사 아닌가
눈치보게 만드는 병원 분위기 만드는것도 간호사 경력자
“보건의료 현장에 혼란과 갈등을 조장하며, 보건의료 직역이 그동안 쌓아왔던 협력 의식을 붕괴시키고 있는 간호법 폐기를 위해 아침부터 부산에서 왔다”
3월 21일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 반대’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하고 있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부산시회 주춘희 회장의 외침이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간호법 제정 저지’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소속으로서 간호법 제정 반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비롯해 단체별 화요집회 등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대규모 총궐기대회를 개최하는 등 연대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시간호조무사회 주춘희 회장은 “일방적이고 강행적으로 간호법을 추진하면서 보건의료계 현장은 갈등과 불신이 많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간호사를 제외한 모든 보건의료인이 간호법을 반대하는 데에는 다른 보건의료직역의 생존권을 위협할 수 있는 내용으로 돼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주 회장은 “간호조무사 관련해서도 간호조무사 시험 응시 자격에 있어 고졸 또는 학원 출신만 허용하는 것은 위법적 사항”이라며 “간호사만을 위한 간호사 특혜법은 반드시 폐기돼야 한다”주장했다.
이어 “모든 보건의료인의 처우 개선을 이끌고 갈등이 아닌 화합을 추구할 수 있는 법 제정에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