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요양원은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와 어르신 구강 진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치구협은 치매 어르신의 치과 치료 권리 보장을 위해 출범한 단체로 정책 제안, 인식개선, 연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협약식에는 공단 서울요양원장과 치구협회장이 참석해 어르신 구강검진과 구강 보건교육 지원, 구관리 중요성에 대한 상호 지원을 협의했다. 

이원필 서울요양원장은 “치매 어르신의 효과적 구강관리 방안을 만들어나갈 출발점이 서울요양원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연구 기능을 강화와 표준 서비스 모델을 개발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재민 기자 (jojo@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