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어버이날을 맞아 원주시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과 문화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주 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및 주변지역 거주 어르신 약 300명을 대상으로 공단 임직원들이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카네이션 제공과 효도 콘서트로 진행됐다.
공단 이태근 총무상임이사는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과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공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전국 214개 단위봉사단 약 1만4000명의 자발적인 모금과 활동으로 조직된 ‘건이강이 봉사단’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