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5월 15일 직원부터 임원까지 다 함께 즐겁게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행사를 개최했다.
소통행사는 강중구 심사평가원장을 비롯해 약 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 진단 결과 공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로 2월에 실시한 HIRA 조직문화 진단 추진결과를 공유했다.
심평원은 조직문화 진단을 통해 구성원 몰입도, 업무 및 제도 적합성, 소통수준 등을 진단하고, 불필요 업무와 불합리한 관행을 발굴했다.
이와 더불어 조직문화 진단결과 취약 영역을 중심으로 조직문화발전위원회와 워킹그룹 등을 통해 적극 개선한다는 향후 계획도 발표했다.
두번째 순서로 ‘조직 효율성 향상 및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명사 특강은 ‘여덟 단어’, ‘책은 도끼다’ 등의 저서를 집필한 TBWA 코리아 박웅현 조직문화연구소장가 진행했다.
심평원은 향후 조직문화 진단 결과 및 공모전 아이디어를 반영, 전사 차원의 워크다이어트를 통한 업무량 완화, 부서단위 불필요한 업무·제도·회의 점검, 집중근무 장려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