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의대 박선철 교수, 'Tasman’s Psychiatry' 저자
세계 의학자·의대생 필독 교과서 '우울증 치료제' 단원 집필
2023.05.22 11:22 댓글쓰기

한양대구리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박선철 교수가 정신의학 분야 최고 권위 교과서 ‘Tasman’s Psychiatry’에 저자로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선철 교수는 윈스턴 쉔 교수(타이베이의대)와 함께 ‘우울증 치료제: 단가아민 증강제 및 에스케타민(Medication for Depression: Monoamine Enhancer and Esketamine)’ 단원을 집필했다. 더불어 제1저자와 교신저자를 동시에 담당했다. 


Tasman’s Psychiatry는 세계정신의학회 교육분과를 담당하는 앨런 태즈먼 교수(루이즈빌의대) 등이 편집을 담당한 교과서다. 정신의학·심리학·상담·치료 등 영역에서 의학자와 의대생 필독서로 추천된다. 


해당 교과서는 현재 온라인으로 출판돼 있으며 오는 2024년 정식 출판된다. 


한편, 박선철 교수는 세계생물정신의학연합회 우울장애 전문위원, 대한생물정신의학회 학술이사, 대한의료감정학회 무임소이사, 13개 국제학술지 편집위원, 4개 국내학술지 편집위원 등 다양한 국내외 학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