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은 최근 지역 의료계 원장을 대상으로 ‘1일 명예 심사위원장 체험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 서비스는 관내 의료기관장이 1일 명예 심사위원장으로 선정돼 단순청구 오류 수정·보완, 요양기관 업무포털 활용 등 창원지원의 수요자 중심 맞춤형 정보 서비스를 체험하는 행사다.

또 진료비 청구·심사 프로세스, 심사위원 자문 등 심사·평가 업무 과정의 전반에 대해 실습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중환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 이사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심평원 업무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었다"며 "심평원 직원들의 노고가 크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회규 창원지원장은 “이번 체험 서비스를 통해 의료계와 심평원이 소통·공감하고,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재민 기자 (jojo@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