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형 당뇨 환자 '덱스콤 G6 트랜스미터' 무상 지원
휴온스 "당뇨병 관리 비용 자기부담금 19% 감소"
2023.06.01 10:42 댓글쓰기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6’ 트랜스미터를 무상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제위축 상황에서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낮춰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휴온스 결정에 따라 덱스콤G6 트랜스미(3개월분)는 기존 21만원에서 무상으로 전환된다. 센서 1팩(30일분)은 기존과 동일하다.


이에 건강보험 급여 지원을 받는 1형 당뇨병 환자들은 1개월 사용시 9만원만 부담하면 돼서 이전 대비 19% 절감된 금액으로 덱스콤G6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1형 당뇨병 환자 중 의료급여대상자(1종∙2종)와 차상위계층은 전액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처방전만 있으면 자가부담금 없이 덱스콤G6를 사용할 수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당뇨병 관리 접근성을 높여 1형 환자들 삶의 질이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당뇨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