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 소규모 타운을 조성한 동아제약이 최근 야외주차장 부지에 4층 규모의 최신 주차빌딩 건립 공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

이번 주차빌딩은 기존 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 직원들 불편이 가중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5월말 착공, 금년 말 완공될 예정. 회사 관계자는 "기존 야외 주차장이 협소하다 보니 그룹 계열사 등 주차난이 계속돼 공간을 추가 확보해서 임직원들 편의를 제고할 목적으로 세워진다"고 설명.

한편, 동아제약은 신사옥 등을 건립한 이후 소위 동아제약 단지를 조성했으며 본사 옥상에는 정원 '로사리움'도 새롭게 꾸며놓는 등 환경을 업그레이드. 건강과 연결 콘셉트 공간인 로사리움은 500㎡의 휴식 및 녹지 공간으로 '장미 정원'이라는 뜻을 내포하며 그룹 임직원들의 편안한 소통과 즐거운 직장 생활 분위기를 위해 마련됐다는 전언. 

최진호 기자 (jinho6346@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