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직업병안심센터 성공 운영"
2022년도 우수운영기관 선정·대한산업보건협회와 협약 체결
2023.09.06 14:36 댓글쓰기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박남희)은 “대구·경북 직업병 안심센터(센터장 정인성)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직업병 안심센터는 지역 내 직업성 질병이 의심되는 노동자가 외래를 방문, 진료 단계부터 모니터링해 급성 중독 질환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우리나라의 직업성 질병의 현황과 규모를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해 4월 개소한 대구·경북 직업병안심센터는 1년간 300건 가량의 직업성 질병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직업성 질병 모니터링 운영 실적 및 센터 운영으로 전국 10개 직업병 안심센터 중 가장 좋은 성과를 기록해서 작년 우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달에는 대한산업보건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지역 내 직업성 질환 모니터링 네트워크 구축과 대구·경북 근로자들의 직업성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정인성 센터장(계명대 동산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은 “직업병 안심센터 개소 이후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안정적으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며 “근로자들 건강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체계화된 데이터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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