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병원장 신경철)은 최근 영양집중지원팀(NST)이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에서 공식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정맥경장영양학회는 병원 내 NST 활동의 질적 관리 및 향상을 위해 전국 병원 영양집중지원팀 인증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영남대병원 NST는 인증사업 평가심사 항목의 모든 규정을 만족하고, 양질의 영양불량 개선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다.
2014년 팀이 구성된 이래로 매년 2500여 건 이상의 활발한 영양집중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병익 영양집중지원 운영위원장은 “구성원 모두 교육을 이수하고, 각종 학회 활동 등을 통해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영양 상태 개선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