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동산병원(병원장 박남희)이 최근 심장 부정맥에 대한 도자절제술 6000례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센터 부정맥팀은 전담 교수 4명과 심장내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심혈관조영실, 심장초음파실 등 다양한 의료진이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되고 있다.
1992년 도자절제술 시행 이후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해 2019년부터는 연간 400례 이상 시술 건수를 기록 중이다.
박남희 병원장은 “현재 국내 5위권 부정맥 시술건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앞으로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며 "함께 노력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센터 교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