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광명병원, 영양집중지원팀 인증
2023.12.08 18:16 댓글쓰기

중앙대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 영양지원집중팀(NST)이 개원 1년여 만에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KSEPN)에서 실시하는 영양집중지원팀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인증 유효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5년이다.


NST는 최적의 영양 치료계획을 수립한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의사, 간호사, 약사, 임상영양사로 구성돼 합병증 발생 감소, 재원일수 감소 등 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중앙대광명병원 NST는 외과 박중민 교수를 중심으로 마취통증의학과,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소화기내과 등 전문의 8명과 임상영양사 2명, 약사 5명, 3명의 간호사로 구성됐다. 


인증평가 심사항목에 관한 모든 규정을 만족하는 우수한 결과로 인증을 획득했다. 팀이 구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표준화된 양질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박중민 교수는 “이번 인증 획득은 모든 팀원들의 노력과 병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환자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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