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구보훈병원(병원장 이상흔)은 최근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개최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선도사업 시상식’에서 우수사례 공동체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구보훈병원은 지난 3월 대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한 ‘2023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선도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병원은 병동 비닐 폐기물 자원순환 등 23개의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구성 및 운영한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이상흔 대구보훈병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참여공동체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ESG경영 실천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全부서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차별화된 탄소절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