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민병원, 척추내시경 수술 비교사례 발표
은상수 척추내시경센터장 K-MISS-ESS 참여
2024.02.07 19:40 댓글쓰기

서울부민병원 은상수 척추내시경센터장이 최근 열린 최소침습척추치료연구학회 심포지엄에서 척추내시경 수술 비교사례를 발표했다.


최소침습척추치료연구학회는(K-MISS-ESS)는 최소침습 척추치료 저변 확대와 교육을 위한 정기적인 학술 모임으로, 대한척추외과학회 산하 연구학회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이번 심포지엄은 ‘척추내시경 수술, 그 한계를 넘어’라는 테마로 5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은상수 센터장은 심포지엄에서 ‘양방향 척추내시경과 내시경 디스크절제술(PELD) 중 어느 것이 더 좋은가’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PELD 내시경은 정상 통로인 신경공을 이용해 들어가기 때문에 양방향 내시경 대비 근육, 인대 손상이 적고, 안밖의 디스크를 한 번에 치료할 수 있다.


또한 국소마취를 시행하는 만큼 당뇨, 고혈압이 있는 만성질환자, 심장질환이나 고령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고, 1시간 내외 시술로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한편, 은상수 센터장은 삼성서울병원 외래교수, 청담우리들병원 부원장, 테니스 국가대표팀 주치의, 국방부 의무자문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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