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의료기관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보건복지부-국립중앙의료원, 상반기 프로그램 진행
2024.04.07 16:22 댓글쓰기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 NMC)은 지난 4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 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4년 상반기 책임의료기관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책임의료기관 협력사업 부서 전담인력 및 협력기관 실무자 등 약 350명이참석했다.


이들은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제공을 위한 지자체-시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책임의료기관 간 거버넌스 구축·운영, 실무자 간 사업 경험공유 등을 위해 모였다. 


첫째 날에는 '책임의료기관 제도 도입 후 경북지역 필수보건의료 거버넌스 강화 사례'를 주제로 경상북도 내 책임의료기관 역할 및 기관별 사례가 공유됐다.


둘째 날에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기획·조정 및 실무자간 사업 경험공유'를 주제로 진행됐다.


필수의료 6개 분야(퇴원, 감염, 중증응급/산모·신생아·어린이, 정신건강/재활의료, 기초조사, 사업계획 및 관리)에 대한 실무자 간 사업 수행 사례 공유와 토론이 이어졌다.


고임석 NMC 공공보건의료본부장은 "책임의료기관이 지역사회 필수의료 네크워크 기획·조정에 대한 역할이 중대해지는 만큼 워크숍을 통해 실무자들이 거버넌스 구축·운영에 대한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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