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X-ray 기기 'N1' 본상 수상작 선정
2024.04.18 18:25 댓글쓰기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는 X-ray 기기인 ‘N1’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4)는 60년 역사를 이어온 독일의 유서 깊은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글로벌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수상작 ‘N1’은 치과 내 진료 공간 어디서든 간편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포터블 타입 X-ray 기기다. 다양한 환경에서 자유롭고 쾌적한 진료를 실현하기 위한 무선 X-Ray 장비로 디자인도 휴대성과 기동성에 초점을 맞췄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도 유니트체어(치과 진료용 의자) ‘K5’로 ‘우수디자인(GD) 상품’ 대통령상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거머쥔 바 있다.


잇따른 수상 성과를 일군 오스템임플란트 디자인연구소는 국내 치과 산업계 최대 규모 디자인 전문조직이다. 제품, 브랜드, 소프트웨어 UI/UX/GUI 등 분야별 전문 디자이너들이 치과의료 제품과 진료 공간 가치와 편익을 높이기 위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치과의사들이 보다 정밀하고 효율적으로 진료에 임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향상하는데 주력한 결과, 수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었다”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에 발맞춰 앞으로도 디자인을 통한 혁신적인 진료 경험을 제안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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