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이성규)는 오는 5월 17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제34차 정기총회 및 제18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식전 행사로 화성의과학대학교 김진영 총장이 ‘헬스케어 4.0시대를 선도하는 병원으로부터의 인사이트’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김 총장은 강연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국민의 보편적 건강 보장을 강조하는 건강화 시대에 발맞추기 위한 중소병원 역할과 과제에 대해 조명할 예정이다.
함께 진행되는 제18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에서는 국민건강 향상 및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인들을 대상으로 시상이 이뤄진다.
이번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는 제11대 대한중소병원협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병원협회 자문부단장으로 중소병원 진료여건에 기여한 서울성심병원 이 송 원장이 수상한다.
한편, 시상식 후 진행되는 제34차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 및 2024년도 예산 승인과 더불어 제15대 대한중소병원협회장이 선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