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톱 무좀 치료제 주블리아 4mL 가격 '15% 인하'
동아ST, 이달 25일부터 주블리아 8mL 이어 4mL 적용
2024.07.24 16:23 댓글쓰기

동아에스티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 4mL'의 가격을 25일부터 15% 인하한다고 밝혔다.


뛰어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주블리아의 우수한 제품력에 가격 경쟁력을 더해 더 많은 손발톱무좀 환자들에게 주블리아의 치료 혜택을 제공하고자 주블리아 4mL의 가격을 인하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주블리아 8mL'의 가격을 17% 인하했다.


주블리아는 에피나코나졸(Efinaconazole) 성분의 항진균제로 손∙발톱무좀 치료에 사용된다.


 한국인 대상 임상 4상에서 95.83%의 높은 진균학적 치료율을 보이며 손발톱무좀 1차 선택약제로 선정됐으며 경구제(Itraconazole) 수준의 높은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 전(前) 사포질이 필요 없고, 본체와 브러시가 일체형으로 디자인돼 사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주블리아는 2017년 6월 출시돼 의사와 환자들에게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출시 2년 차인 2018년 1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했고 2023년 손발톱무좀 외용제 시장에서 59%(2023년 UBIST 기준) 시장점유율을 달성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바르는 전문의약품 손발톱무좀 치료제 중 유일하게 임상적 근거를 보유한 오리지널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가 제네릭 제품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인하하며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