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부민병원, 전병동 간호간병서비스 시행
8월부터 121실 357병상→125실 370병상 확대 실시
2024.08.05 16:14 댓글쓰기

 

해운대부민병원은 8월부터 전 병동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행에 들어갔다.


기존 121실 357병상에서 125실 370병상으로 확장되며, 일반 입원실은 117실 337병상에서 121실 346병상으로, 중환자실은 병실 1개에 병상 17개에서 21개로 늘어났다.


이로써 해운대부민병원은 8병동까지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도입되면서 전(全) 병동으로 확대 시행됐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감염 및 소음 문제를 줄여 환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서비스는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교대근무하며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어, 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강대환 병원장은 "간호간병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환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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