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디지털헬스넷' 새 단장
"기업회원 대상 서비스, 개인회원까지 확대"
2024.08.30 09:28 댓글쓰기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회장 김영웅)가 운영하는 비즈니스 협력 플랫폼 '디지털헬스넷'이 기존 기업회원 대상 서비스를 개인회원까지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법률, 기술, 임상, 투자 등에 대한 전문가 자문 서비스를 신규 제공하는 등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디지털헬스넷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업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용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상용화 촉진 지원사업’을 통해 구축돼 현재 국내 160여 개사가 회원으로 가입, 활동 중이다.


협회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디지털헬스넷과 협회 홈페이지를 통합회원제로 운영하고 헬스넷 서비스 이용 대상을 개인회원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협회 홈페이지에 가입된 기업회원 외 개인회원 2000여 명도 디지털헬스넷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업과 전문가 피드백을 반영해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전문가 자문서비스도 새로 오픈했다.


원용태 사업전략팀장은 “기업 입력정보 기반 매칭 추천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 디렉토리 정보 확대 및 회원 간 메시징 외에 설문, 댓글, 공감 기능, 해외기업을 위한 다국어 번역 지원, 사업분야별 커뮤니티 게시판 등도 추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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