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대표이사 강기석·김신규)는 인체유래 주사제 '세시엠 L' 출시를 기념해 최근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LTE 심포지엄(Ligament Treatment Essentials symposium)’을 개최했다.
'세시엠 L(SCecm L)'은 인체 피부에서 면역 성분을 제거한 무세포 동종 진피를 주성분으로 하는 주입형 인체조직이다.
인대, 건, 근육 등 손상된 조직 치료 및 수술을 통한 보완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신체를 구성하는 콜라겐,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등 함유해 생체적합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심포지엄 연자로 나선 서울성모병원 심성은 교수는 세시엠 L의 원료적 특성을 근거로, "동종 콜라겐이 이종 콜라겐 대비 섬유아세포 침투율이 높아 연조직 재건에 더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송도마디재활의학과의 채상한 원장은 임상 사례를 통해 "세시엠 L이 기존 치료법보다 환자의 통증을 줄이고 회복 속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플라센텍스, 콘쥬란과 더불어 세시엠 L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선택지를 제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