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일산병원(병원장 권범선)은 최근 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을 비롯해 윤재웅 동국대 총장, 채석래 의료원장, 권범선 일산병원장, 김동일 일산한방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표창을 비롯해 이사장 공로상, DUMC 혁신상, 동국학술연구상, 모범 교직원 표창장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권범선 동국대일산병원장은 "급변하는 의료환경과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 및 장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직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병원 미래 발전을 위해 꾸준히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동국대 일산한방병원장은 "내년 20주년을 앞두고 우리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경영 합리화와 지역 의료 서비스 확장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동국대일산병원은 내년 개원 20주년을 맞아 첨단 의료 장비 도입과 의료 인프라 확장을 통해 지역 대표 종합병원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상급종합병원 진입을 목표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