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베드로병원(대표원장 박진수)은 최근 재활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최첨단 고주파 치료 장비 '윈백(WINBACK) BACK3TX'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테카테라피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이 장비는 고주파 전류를 활용해 체내 깊은 곳의 온도를 올리고 혈류량을 증가시켜 근육 이완, 부종 및 염증 감소에 효과적이다.
300kHz, 500kHz, 1MHz 주파수의 고주파 에너지를 사용해 도구로 접근하기 어려운 다양한 깊이의 조직에 열을 전달함으로써 통증 및 염증을 완화시킨다.
이 시스템은 지속적인 통증 완화와 세포 재생 촉진, 관절 움직임 개선 등에 최적화돼 있으며, 미국 FDA와 유럽 CE를 포함해 한국 KFDA 인증도 획득했다.
이전에 도입한 스마트EMR 솔루션과 함께 척추관절 병원으로서 진단, 수술, 치료 및 재활 과정을 더욱 정밀하게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병원 측은 기대했다.
박진수 대표원장은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