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됐다.

고도일 회장은 “아동학대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어떤 방법이든 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이 사회에서 이를 근절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한승범 원장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은 다음 주자로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과 이현석 서울의료원장을 지목했다.

박대진 기자 (djpark@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