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티이바이오스와 업무협약 체결
2024.12.10 10:27 댓글쓰기


건양대학교병원(의료원장 배장호)과 티이바이오스(대표 정도선)는 지난 9일 인공각막 임상연구 및 수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환자들이 기증 각막 부족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난치성 각막질환 환자들에게는 기증각막 이식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양대병원과 티이바이오스는 난치성 각막질환 환자들에게 인공각막의 임상연구수행과 이를 통한 치료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막 질환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력을 통해 인공각막 수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티이바이오스는 국내 최초로 인공각막 ‘C-Clear’를 개발,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는 의료기기 개발회사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