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송현)은 "의정부시의사회와 정기간담회를 열고 지역 보건의료 현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의정부을지대병원 의료진과 의정부시의사회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진료 협력체계를 가동, 지역주민들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의료진과 임원진에게 감사를 전하고 협력체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현장 중심 소통 강화를 위해 경기 북부지역 시·군 의사회와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오고 있다.
송현 병원장은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 북부지역 의사회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의료현안에 귀 기울이겠다”며 “경기 북부주민들의 건강과 안전한 삶을 위해 의료계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