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암센터 확충, 통합 암치료 강화”
다학제 진료·디지털 관리 결합…진단부터 사후관리까지 통합
2026.03.27 17:03 댓글쓰기

한림대성심병원이 암 진단부터 치료, 사후 관리까지 전(全)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암치료 체계를 구축하고 암센터 확충 운영에 들어갔다.


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김형수)은 “기존 암 치료 체계를 고도화해 암센터를 확충하고 3월 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암센터 확충은 진료과 간 협업 구조를 강화하고 암종별 맞춤 치료와 디지털 기반 환자 관리 시스템을 결합해 환자 중심 진료 환경과 치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종양·혈액내과를 중심으로 내과·외과·산부인과·비뇨의학과·이비인후과·방사선종양학과·영상의학과·병리과·진단검사의학과 등 주요 진료과가 참여하는 다학제 진료 체계를 갖췄다.


암센터는 위암, 대장암, 간담췌암, 유방암, 폐암, 혈액암 등 주요 암종별 전문 클리닉을 운영하며, 암종별 전문의료진이 환자 상태와 질환 특성을 분석해 치료 전략을 수립한다. 


항암치료를 중심으로 표적·면역치료를 적용하고, 수술·방사선 치료와 연계해 치료 연속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진료 동선과 공간 구성도 개선해 진료실·상담 공간·치료 연계 시스템을 통합 운영하고 대기시간과 환자 부담을 줄였다.


국내 유일 노인암센터 운영… 3대 특화 서비스 제공


암센터 내에는 국내 유일 ‘노인암센터’를 운영하며 고령 암환자 특성을 반영한 3대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한림대의료원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 원격진료 시스템 ‘온케어(OnCare)’를 도입해 보호자가 병원 방문 없이 진료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원격 보호자 ‘화상 회진’과 ‘심층 면담’ 시스템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보호자 부담을 줄이고, 원격으로 환자 상태 설명과 치료 방향 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원내 설치된 공공의료본부와 협업해 ‘중증 암환자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퇴원 환자를 지역 재가방문 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를 이어가도록 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활용한 재택 모니터링 시스템도 2029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항암 처방 자동화·패스트 트랙·다학제 진료 고도화


암센터는 치료 정확성과 진료 속도를 높이기 위한 디지털 기반 진료 시스템도 강화했다. 


OCS·EMR 기반 항암 자동 처방 시스템을 도입해 처방 시간을 줄이고 오류 가능성을 낮췄다. 신규환자 패스트트랙을 도입해 진료 지연 없이 상시 진료가 가능토록 했으며, 외래 상시 운영과 실시간 일정 확보 체계도 구축했다.


희귀암과 초고령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도 운영해 보다 정밀한 치료 결정을 지원한다.


장대영 암센터장(종양·혈액내과)은 “이번 암센터 확충은 단순한 진료 공간 변화가 아니라 진료·관리·소통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환자 중심 암치료 시스템을 구현하는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학제 진료와 스마트 의료 시스템을 기반으로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암환자 삶의 질과 함께 치료 성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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