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급종합병원 25곳을 포함한 357곳 의료기관의 주사기, 수액세트, 카테터 등 의료제품 재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작년 같은 기간 대비 많거나 근접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8일 콘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에서 12개 보건의약단체, 산업통상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의료제품 공급 안정화를 위해 ‘제5차 보건의약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지난달 말부터 12개 보건의약단체와 매주 정례 간담회를 운영 중이다. 생산·유통·재고 단계별 현황과 현장 애로 상황을 청취하고 있다.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주요 의료기관 의료제품 재고 현황, 조제약 포장지, 투약병 등에 대한 원료 우선 공급 현황과 주사기 등의 유통 관리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
이 자리에선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17개 시도 보건소 협조를 받아 상급종합병원 25개, 종합병원 206개, 병원 126개 등 357개 의료기관 의료제품 재고현황 조사결과가 공유됐다.
실제 주사기는 작년 재고량 427만5831개에 근접한 408만6391개의 재고가 확인됐다. 의료폐기물 전용용기, 수액제 백 및 수액세트, 소변 주머니 등은 작년보다 재고가 많은 상황이다.
이번 조사는 각 병원이 보유한 8개 주요 품목의 재고량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조사결과 주사기, 수액세트 등 조사 품목 대부분의 현재 재고량이 전년 대비 같거나 높은 수준이었다.
조제약 포장지, 투약병은 이달부터 원료 추가 공급, 자체 노력 등을 통해 다수 생산업체가 평시 수준의 원료를 확보했다. 재고 원료 활용, 원료 추가 확보 등을 통해 그 이상의 생산이 가능하다.
직역단체의 자율적인 지원 사업 및 캠페인 활동에 대한 진행 상황도 확인됐다.
대한의사협회는 주사기 제조업체와 협력해 혈액투석전문의원등에 주사기를 지원중이다. 대한한의사협회도 부항컵 생산업체와 연계해 한의원에 공급을 시작했다.
대한병원협회는 자율실천선언을 통해 유통업체에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의료제품 공급을 요구 하지 않는 등의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다른 산업 분야보다 우선적으로 의료제품에 대해 플라스틱 원료 공급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여러 어려움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헤쳐나간 만큼 앞으로도 정부와 보건의약단체가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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