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양행이 자회사 이뮨온시아 대규모 유상증자에 150억원 규모로 참여한다. 유증 참여 규모를 기존 10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늘리면서 책임경영 의지를 보인 것이다.
다만 보유 지분율에 따라 배정받은 물량 전부를 인수하는 것은 아니어서, 유상증자 이후 유한양행의 이뮨온시아 지분율은 60% 아래로 낮아질 전망이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뮨온시아는 투자설명서를 배포하고 기명식 보통주 1683만200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에 나선다.
이뮨온시아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은 주당 6260원, 모집총액은 약 1053억5705만원이다. 구주주 청약은 오는 5월 13~14일, 일반공모 청약은 5월 18~19일, 납입일은 5월 21일로 예정돼 있다.
최대주주 유한양행은 이뮨온시아 보통주 4889만1724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분율은 65.75%다. 이번 유상증자에서 유한양행에 배정된 신주인수권은 1106만5292주다.
유한양행은 1차 발행가액 기준 배정 물량 693억원 중에서 약 150억원 규모 청약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예상 청약 주식수는 239만6166주로 산정됐다.
청약 규모 상향 ‘책임경영’ 신호…증자 후 지분율 56%대 전망
당초 참여 규모가 100억원이었지만 150억원으로 늘렸다.
이뮨온시아가 상장 1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IPO 공모금보다 큰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하면서 소액주주 반발이 제기됐고, 유한양행도 최대주주 책임경영 의지 차원에서 청약 규모를 상향했다.
실제 최근 공시에서도 유한양행의 신주인수권 확보 상황이 확인됐다. 유한양행은 4월 17일 기준 이뮨온시아 신주인수권 1106만5292주를 입고받았다.
유한양행이 배정 물량 중 일부만 청약키로 하면서 유상증자 후 지분율 희석은 불가피해졌다.
유상증자 이후 유한양행의 이뮨온시아 지분율은 65.75%에서 56.24%로 9.51%포인트 하락한다. 회사 측은 유상증자 후에도 유한양행 자회사인 만큼 경영권 위험은 제한적이라는 입장이다.
유한양행은 이뮨온시아 외에도 자체 파이프라인과 다수 바이오텍 투자를 병행하고 있어 자회사 유상증자 대규모 자금 투입에 부담이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확보한 자금은 이뮨온시아 핵심 파이프라인인 PD-L1 면역항암제 IMC-001, 성분명 댄버스토투그의 상용화 준비에 투입된다.
이뮨온시아는 NK/T세포림프종 적응증을 중심으로 국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유한양행 항암제 영업·유통 역량을 활용해 시장 진입을 준비한다는 구상이다.
투자설명에 따르면 IMC-001 국내 상용화 과정에서 유한양행이 렉라자 출시를 통해 보여준 규제 대응 및 판매 역량을 활용하겠다는 계획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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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 100 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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