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요양병원, 인공신장센터 개설
욕창·감염환자 ‘맞춤형 투석’ 주목…격리 투석실 등 운영
2026.05.10 13:56 댓글쓰기



대정요양병원(병원장 이지원)이 욕창, 감염 등 ‘고위험군 환자’까지 안전하게 투석받을 수 있는 인공신장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정요양병원 인공신장센터의 특징 중 하나는 ‘욕창환자 맞춤형 투석 시스템’이다. 투석은 장시간 고정된 자세를 유지하는 탓에 욕창환자는 환부 압박이 심해져 상태가 악화되기 일쑤다.


병원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좌석에 ‘3모션 고사양 전동침대’와 ‘통기성 매트리스’를 도입했다. 


투석 중에도 혈관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상체와 하체의 높낮이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체위를 수시로 조정할 수 있어 욕창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남향의 자연광이 들어오는 개방된 공간 △눈부심 없는 조도 조절 간접조명 △전 병상 개인 스마트 모니터 △옆 침대와 충분한 거리 확보 등으로 설계했다.


몸이 치료받는 동안 마음도 편안해야 한다고 병원의 철학이 반영됐다.


B형·C형 간염 환자뿐만 아니라 다제내성균 환자들이 안전하게 투석받을 수 있도록 독립된 격리 투석실도 마련됐다.


특히 일반 환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철저하게 분리하고, 다제내성균 환자에 대해서는 전용 투석기를 배정해 교차 감염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다. 


전문인력도 강점이다. 대정요양병원 인공신장센터에는 임상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간호팀이 전담간호사로 상주하고 있다. 


전담간호사들은 투석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병원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 가능한 집중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지원 병원장은 “욕창, 감염 환자들에게 새로운 투석치료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병원급 인프라와 세심한 케어를 결합해 안전한 투석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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