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과 개원의들이 최근 온라인상에 범람하는 신경계 질환 관련 가짜 의료정보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비전문가들에 의해 국민들이 호도되는 상황을 바로잡겠다는 것이다.
대한신경과의사회는 최근 제44회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허위 의료정보 대응 및 봉직의·개원의 권익 강화 등을 집행부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치매나 파킨슨병처럼 장기적 관리가 필요한 질환에 대해 허위 광고나 비과학적 치료법이 무분별하게 유통되며 환자 혼란을 키우고 있다는 게 의사회측 진단이다.
이상범 공보부회장은 “일부 비전문가나 한의과, 치과 등 타 직역에서 ‘줄기세포 완치’, ‘기적의 치료’ 등을 내세우며 사실상 무면허 의료행위에 가까운 정보들이 온라인에 넘쳐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 공보부회장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왜곡된 정보에 현혹되면서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상원 회장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콘텐츠 꾸준히 공급토록 노력”
이상원 회장은 “행정적, 법적 조치를 취했으나, 지금은 무면허 의료행위로 철퇴시키는 분위기가 아니다”라며 “이에 잘못된 정보가 제재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피해는 결국 국민의 몫”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의사회는 가짜 정보를 일일이 대응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신뢰도 높고 표준화된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해 국민들 결정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가짜 정보를 일일이 막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며 “결국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콘텐츠를 꾸준히 공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신경과 전문의들이 검증한 고품질 표준화된 정보와 칼럼 및 기사 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회원들이 이를 각자 블로그나 병원 홍보 채널에 자유롭게 배포토록 해 압도적인 양의 정확한 정보로 가짜정보를 퇴출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 신임 회장은 과거 봉직의 경험을 반추하며 “척추·관절병원에 근무하는 신경과 전문의들이 검사 위주 보조 역할에 머물면서 자존감 저하를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실제 의료현장에서는 두통·어지럼증·말초신경질환 등 신경과 진료 수요가 높다”며 “봉직의들이 보다 주도적으로 신경과 전문클리닉 운영과 장비 도입을 제안하며 진료 영역을 확장한다면 자부심은 물론 처우 개선도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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