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년 이재명 대통령 “국민 생명·안전 최우선”
“세계가 꼭 필요로 하는 나라 도약하면서 국민 목숨 살리는 정부” 천명
2026.06.08 10:52 댓글쓰기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국민 생명 보호를 국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의료를 비롯한 국정 전 분야에서 국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대통령은 8일 오전 10시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국민 모두의 생명과 인간다운 삶을 지키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빚에 허덕이다 생사를 고민하고 살기 위한 일터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나라에서 경제 산업 강국이라는 이름도, 외교안보 강국이라는 성취도 결코 자랑스러울 수 없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생명을 지키는 일보다 더 중요한 국가 책무는 없다”며 “금융, 복지, 노동, 의료, 치안, 재해 대응을 포함한 국정 전(全) 분야에서 국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년에 대해 “5,200만 국민의 간절한 염원과 소망을 안고 대한민국의 회복과 정상화를 위해 하루하루 절박한 마음으로 온 힘을 다해 달려왔다”고 회고했다.


특히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국정 투명성을 높이고 공직 책임성을 강화해 나간 것’을 가장 희망적인 변화로 꼽았다.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글로벌 산업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이제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에서 세계가 꼭 필요로 하는 나라로 도약하겠다는 것이 이 대통령 구상이다.


이를 위해 국민과 국토가 성장 기회와 혜택을 고루 누리는 초격차 산업 강국, 국민 모두 평화와 자부심을 지키는 글로벌 외교안보 강국, 국민 모두가 합의한 규범과 규칙이 확실히 지켜지는 정상 사회 등을 함께 국정 목표로 제시했다. 


끝으로 이 대통령은 “지난 1년이 그랬듯 앞으로도 국정 운영의 유일한 기준은 오로지 ‘국민의 삶’”이라며 “국민의 삶 앞에서 결코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아울러 “대격변 시대에 맞서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변화에 가장 능동적인 혁신적인 실용 정부로 거듭나겠다”며 “지나간 1년보다 앞으로 4년이 더 기대되는 정부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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