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제약이 피부과 전문의들과 손잡고 병·의원 유통망에 특화된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마데카랩스’ 개발을 추진한다. 제품 출시 목표 시점은 2027년 상반기다.
26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마데카랩스는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기술에 피부과 전문의들 임상 경험과 자문을 접목한 더마코스메슈티컬 브랜드다.
피부 장벽 개선을 비롯해 민감성 피부 관리, 피부 시술 이후 홈케어, 전반적인 피부 컨디션 회복 등을 겨냥한 제품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동국제약은 브랜드 개발을 위해 지난 6월 13일 피부과 전문의 5명이 참여하는 더마코스메슈티컬 자문단을 발족했다.
자문단에는 윤춘식 예미원피부과 원장, 박지호 오아로피부과 원장, 박영운 빌라드스킨피부과 원장, 이미혜 리원피부과 원장, 김상엽 제이에프셀피부과 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출범식에서는 동국제약이 약 50년 동안 쌓아온 식물 유래 원료 연구 경험과 더마코스메슈티컬 분야 사업 구상이 소개됐다. 병·의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스킨케어 제품의 개발 방향과 차별화 전략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동국제약의 병풀 유래 주요 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TECA)’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피부에 작용하는 원리와 적합한 제형 설계 방안 등을 검토했다.
자문단은 향후 정기적인 논의를 통해 주요 성분 선정과 전체 성분 배합, 제형 시험, 발림성과 흡수력 등 사용감 평가를 비롯한 제품 개발 전반에 참여할 계획이다.
동국제약은 지난 2015년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를 선보인 데 이어 병·의원 전용 브랜드 ‘마데카MD’ 제품군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앞으로 마데카MD 품목 확대와 마데카랩스 개발을 동시에 추진해 병·의원 전문 유통망을 중심으로 더마코스메슈티컬 사업 영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동국제약 더마코스메슈티컬팀 관계자는 “마데카랩스는 피부과 전문의들과 의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공동 개발하는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라며 “마데카 관련 연구 기술과 의료진의 전문적인 임상 경험을 결합해 병·의원 채널에 최적화된 피부관리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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